‘로컬에서 부산 미식관광 미래를 찾다’ 29일 글로벌 미식 포럼
신정훈 기자
입력 2026 10 26 13:14
수정 2026 10 26 13:14
2026 글로벌 미식 포럼. 부산시 제공
부산 미식관광 발전 방향을 논의할 ‘2026 글로벌 미식 포럼’이 27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열린다.
‘미식의 대전환-왜 로컬인가’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포럼에는 미식 전문가, 셰프, 관광·외식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조 세션, 해외 사례 발표, 부산 미식 자산 조명, 부산 미식의 미래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 세션에서는 월간 바앤다이닝 박홍인 편집장이 ‘글로벌 미식 시장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미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프랑스 대표 미식 전문가 니콜라스 샤트니에의 ‘세계 미식 중심의 이동’, 아시아 베스트 50 레스토랑 아카데미 중국 지역 부위원장 양광의 ‘중국-지역 요리의 부상’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해외 사례 발표에서는 광저우·타이중·페낭·후쿠오카 아시아 4개 도시 셰프들이 참여해 지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과정에서 마주한 도전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부산 미식 자산의 조명 세션에선 미식 플랫폼 캐치테이블의 용태순 대표가 ‘데이터로 읽는 부산 미식의 현재’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덕화명란(명란), 씨드(미역), 소미노(발효식품) 등이 참여해 부산의 식재료와 식문화를 담은 로컬 식품을 소개하는 ‘미식 스테이션’과 국내외 미식 전문가 및 셰프 간 교류를 위한 ‘갈라 디너’도 운영한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이번 포럼이 부산 미식의 가능성을 세계와 나누고 부산이 세계 미식의 흐름을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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