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첫 IP 전문관 ‘팬덤 스페이스’ 부산서 선봬…30일 그랜드 오픈

부산본점 지하 1층 1785㎡ 규모…애니·게임·피규어 한데 모은 취향 집합소 구축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팬덤 스테이스 닌텐도 매장.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팬덤 스테이스 닌텐도 매장.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팬덤과 취향의 집합소로 불리는 첫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 전문관 ‘팬덤 스페이스’(FANDOM SPACE)를 부산본점에 조성하고 30일 그랜드 오픈한다.

‘팬덤이 살아 숨 쉬는 곳’(Where Fandoms Come Alive)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문관은 부산본점 지하 1층에 1785㎡ 규모로 조성됐으며,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피규어 등 서브컬처와 팬덤 문화를 하나의 공간에 담아냈다.

핵심 앵커로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캐릭터 굿즈와 서적 등을 운영하는 전문 리테일 브랜드 애니메이트(animate)를 비롯해 인기 IP 캡슐토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반다이 가샤폰 오피셜샵, 캐릭터 뽑기 이치방쿠지가 함께 들어선다.

캐릭터 콘텐츠로 귀여움으로 무장한 리락쿠마, 스미코구라시로 잘 알려진 일본 대표 캐릭터 브랜드 산엑스(SAN-X)가 입점한다.

프라모델과 피규어로 알려진 코토부키야, 굿스마일컴퍼니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하비 전문매장 ‘베스트하비’도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측 “첫 IP 전문관 무대로 서울이 아닌 부산본점을 택한 이유는 최근 부산 서면 상권을 중심으로 2030 세대 젊은 고객의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부산본점을 성공적인 1호 모델 삼아 향후 잠실 롯데월드몰 등 전국 주요 거점으로 팬덤 스페이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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