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콘텐츠 마켓에 ‘부산 공동관’ 선다

정철욱 기자
입력 2026 10 29 00:05
수정 2026 10 29 00:05
시, 기업 콘텐츠·지재권 소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콘텐츠 마켓 ‘티프콤(TIFFCOM) 2026’에서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티프콤은 도쿄국제영화제와 연계해 열리는 아시아 주요 콘텐츠 전문 마켓이다.부산공동관에서는 비즈웨이브, ㈜케이드래곤, OMD아틀리에, ㈜미스테리타운, 빨간고양이단 주식회사 등 지역 우수 기업 5개 사가 참여해 보유한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을 선보인다.
진흥원은 참가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바이어 발굴, 1대1 비즈니스 상담, 전담 통역 및 현지 관계망 형성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세계 각국 제작사, 배급사, 방송·플랫폼 관계자와 교류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흥원은 지난 7월 중국 ‘라이선싱 엑스포 상하이 2026’에 참가해 지역 기업에 IP 거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티프콤에서는 콘텐츠 유통·배급과 공동제작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부산공동관 운영이 지역 기업의 우수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춘 지원으로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