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서울·부산발 ‘남도한바퀴’ 여행상품 출시

류지홍 기자
입력 2026 10 30 09:05
수정 2026 10 30 09:05
남도 명소 6곳·대표 음식 4식·호텔 숙박…시중 가격 대비 30~40% 저렴
전남광주특별시는 서울·부산에서 출발해 남도 대표 명소 6곳을 둘러보고 지역 대표 음식 4식과 호텔 숙박을 즐기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1박 2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수도권·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동일 코스의 시중 여행상품보다 가격을 30~40% 낮춰 여행객의 부담을 줄였다.
관광 가이드가 동행해 여행지 해설과 식당·숙소 안내 등을 돕고, 제공되는 4식은 각각 3만원 수준의 지역 대표음식으로 마련했으며 우등버스를 이용해 유료 관광지를 포함한 남도 주요 명소를 여행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남광주특별시와 금호고속의 협약을 통해 상품 가격을 낮춰 합리적인 비용으로 남도 여행을 즐기도록 했다.
11월에는 부산 출발 상품이 7~8일, 서울 출발 상품이 12~13일 첫 운행을 시작하며, 각각 7회 운영한다.
이후 운행 일정은 코스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남도한바퀴 서울·부산 출발 1박 2일 상품의 예매와 상세 일정은 ‘버스한바퀴’ 누리집과 콜센터(062-360-85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출발 코스는 올림픽공원역에서 출발해 나주곰탕으로 점심을 즐긴 뒤 신안 퍼플섬,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회정식을 맛보고 해남 호텔 써던힐에서 숙박한다.
이튿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해남 대흥사를 탐방하고 강진 닭 요리로 점심을 즐긴 뒤 강진만 생태공원과 백운동 정원을 보고 서울로 돌아온다.
부산 출발 코스는 사상역에서 출발해 순천 선암사를 둘러보고 꼬막비빔밥 정식 점심을 즐긴 뒤 순천만국가정원과 여수 오동도를 보고 꽃게장 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숙박한다.
이튿날에는 여수 예술랜드 체험과 광양불고기 정식으로 점심을 즐긴 뒤 백운산 자연휴양림 숲길을 산책하고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을 탐방한 후 부산으로 돌아온다.
오미경 관광정책과장은 “남도한바퀴 계절상품이 가성비 여행으로 인기를 끌면서 1박 2일 상품 수요도 늘어 이번 체류형 상품을 마련했다”며 “남도의 대표 명소와 맛을 엄선한 서울·부산발 남도한바퀴를 통해 많은 추억을 남기는 가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