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낼 건 내야지” 고속도로 역주행 차량, 경찰과 추격전 도중 통행료 납부 [월드픽]

프리 말레이시아 투데이(FMT)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승합차 운전자 A(41)씨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려 역주행까지 감행하며 위험운전을 벌이다 결국 체포됐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차를 세워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납부하는 기행까지 벌였고, 체포된 후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페이스북(Shahrim Tamrin) 캡처


말레이시아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려 역주행까지 감행하며 위험운전을 벌이다 결국 체포됐다.

이 운전자는 도주 과정에서 차를 세워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납부하는 기행까지 벌였고, 체포된 후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프리 말레이시아 투데이(FMT)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현지 경찰은 쿠알라룸푸르 스리 페탈링 지역에서 순찰을 하다 음식 배달을 하는 승합차 운전자 A(41)씨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정차를 명령했다.

그러나 A씨는 정차 명령을 거부하고 차량을 갑자기 유턴해 도주를 시도했다.

경찰이 추격에 나선 가운데 A씨는 고속도로로 빠져나가 도주했다.

스레드와 페이스북 등에 올라온 당시 추격전 영상에는 문제의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리 말레이시아 투데이(FMT)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승합차 운전자 A(41)씨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려 역주행까지 감행하며 위험운전을 벌이다 결국 체포됐다. 스레드(@azriali_) 캡처


또 다른 영상에는 오후 6시 52분쯤 도주 차량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접근하던 상황도 담겼다.

톨게이트 차단기가 내려오자 A씨는 차단기를 그대로 뚫고 지나가는 대신 예상치 못한 행동을 벌였다.

바로 뒤에 경찰차가 따라붙은 상황에서 A씨는 차량을 급정거하더니 차량을 요금소에 조심스럽게 갖다 댔다.

그는 창문을 열고 요금 정산기에 통행카드를 터치하려고 했으나 경찰차에서 내린 경찰이 체포 시도에 나서자 몸싸움을 벌이다 다시 황급히 차를 몰았고, 차단기를 뚫고 재차 도주했다.

프리 말레이시아 투데이(FMT)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승합차 운전자 A(41)씨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려 역주행까지 감행하며 위험운전을 벌이다 결국 체포됐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차를 세워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납부하는 기행까지 벌였고, 체포된 후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페이스북(Shahrim Tamrin) 캡처


체포에 실패한 경찰도 다시 경찰차로 돌아가 추격을 이어갔다.

약 25㎞에 걸친 추격전 끝에 경찰은 쿠알라룸푸르 경계를 넘어 인접 지역인 사이버자야의 한 도로에서 도주 차량을 가로막고 멈춰 세웠고, 운전자를 체포했다.

차량 수색에서는 불법 약물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간이 소변검사에서 A씨는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 말레이시아 투데이(FMT)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승합차 운전자 A(41)씨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려 역주행까지 감행하며 위험운전을 벌이다 결국 체포됐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차를 세워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납부하는 기행까지 벌였고, 체포된 후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스레드(@a.qistiina) 캡처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마약 관련 범죄를 포함해 네 차례의 전과가 있었다. 차량은 추가 조사를 위해 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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