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주치의”…영등포구,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송현주 기자
입력 2026 03 17 17:01
수정 2026 03 17 17:01
6개월간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천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구민 또는 지역 직장인이다.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아 치료를 위해 약물을 처방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구 보건소 2층 시민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해 대사증후군 검사 또는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하고 상담을 진행한 뒤 스마트 밴드 또는 혈압계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후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6개월간 1대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주 1회 건강정보 콘텐츠를 발송하고, 월 1회 개별 건강상태 평가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을 통한 정밀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총 3회(최초·중간·최종) 보건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 주요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받는다. 검사 결과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계획도 세운다.
또 보건소의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월 보건소 3층에 새롭게 조성된 체력인증센터에서 검사 장비를 활용해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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