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전국 첫 실내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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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17일 문을 연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17일 문을 연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를 건립해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보리스트’란 로프 등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하는 수목관리 전문가를 말한다.

소수면에 들어선 이 센터는 20억원이 투입돼 전체 면적 475.44㎡ 규모로 건립됐다. 기상 여건과 계절적 제약을 최소화한 실내형 교육훈련 시설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모델이다.

내부는 아보리스트 직무에 필요한 로프 활용, 안전장비 운용, 전정 및 가지치기, 구조 대응 등 다양한 교육과 훈련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샤워장, 휴식공간 등도 갖췄다.

센터 운영과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산림레포츠협회가 맡는다. 아보리스트 2급 자격증 교육 기준 수강료는 100만원인데 괴산군민은 75% 할인, 사이버군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아보리스트 자격증이 뜨고 있어 많은 사람이 자격증 등을 따기 위해 괴산군을 찾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면적의 76%가 산림인 괴산군은 산림 민원이 많아 2020년부터 아보리스트를 양성해왔다. 군은 해마다 아보리스트 5명을 채용해 수목을 관리하고 있다.

괴산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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