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환 의원, 국힘 탈당…무소속으로 부산 금정구청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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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원
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원
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원이 17일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금정구청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넘게 몸담아온 보수의 터전을 떠나 험난한 무소속의 길을 선택한 것은, 오직 무너진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금정구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특정 세력에 의한 사유화’라고 규정한 최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일꾼보다 중앙의 눈치만 살피는 이들이 선택받는 작금의 공천 시스템은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처사”라며 “정당의 옷이 아닌 주민의 눈높이에서 평가받기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최 의원은 “무소속 출마는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니라 정당의 간섭 없이 오직 주민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 의원은 금정구의회 4선으로 제9대 금정구의회 전반기 의장 등을 지내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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