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도시, 살아나는 의왕’…의왕시, 인구정책 5개년 청사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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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12일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의결해 최종 확정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12일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의결해 최종 확정했다.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가 12일 시청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의결해 최종 확정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저출생, 고령화, 청년 유출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워졌다.

시는 이번 계획의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와 18개 관련 부서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인구 현황 분석과 정책 방향 검토를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머물고 싶은 도시, 살아나는 의왕 ▲생애 맞춤형, 성장도시 의왕 ▲일상이 즐거운 도시, 다가가는 의왕 ▲오래도록 함께, 돌보는 의왕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해당 전략을 바탕으로 한 50개 전략사업과 93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에는 ‘신규 정주 인프라 확충’과 ‘주거 안착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정착 기반 강화’, ‘미래 인재 양성과 안심 보육‧양육 환경 조성’, ‘생활 SOC 및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고령층 역량 강화와 통합돌봄 체계 고도화’ 등이 포함됐다.

김성제 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노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의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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