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나태주 등 트로트 4인방, 추석에 LA 간다…‘놈.놈.놈 쇼’로 미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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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놈.놈.놈 쇼’(NOM.NOM.NOM SHOW)
사진=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놈.놈.놈 쇼’(NOM.NOM.NOM SHOW)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올해 추석 연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단순한 일회성 콘서트를 넘어 K-트로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놈.놈.놈 쇼’(NOM.NOM.NOM SHOW)는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트로트 프리미엄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총 3회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1970년대 뉴욕 배경의 뮤지컬 콘셉트를 도입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존 국내 가수들의 미주 공연이 주로 카지노 무대 등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5성급 호텔에서 K-트로트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번 무대에는 장민호, 천록담, 김용필, 나태주 등 4인의 가수가 출연한다.

출연진은 방송을 통해 선보인 대표곡은 물론 미주 동포와 현지 관객을 위해 팝과 라틴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진행은 18년 경력의 방송인 김우중이 맡는다.

공연 총괄 기획을 맡은 박선주 프로듀서는 “이번 무대는 K-트로트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미국 관객에게 한국 트로트의 매력을 알리고 K-트로트가 세계적인 장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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