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폭염에 밭일하던 90대 숨져…온열질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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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미지.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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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충북 청주에서 밭일을 하던 9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청주 서원구의 한 밭에서 9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측정 불가 수준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청주의 최고기온은 37.6도를 기록했다.

경찰은 A씨가 폭염 속 밭일을 하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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