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보완수사권 필요” 62.5%…“부동산 정책 잘못” 57.6% [한길리서치]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민주당 지지층 53.8% “보완수사권 필요”
“대통령 연임제 개헌 반대” 61.2%

형사소송법 개정...변화 앞둔 검찰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법무부·경찰이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인 가운데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6.8.4 연합뉴스
형사소송법 개정...변화 앞둔 검찰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법무부·경찰이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인 가운데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6.8.4 연합뉴스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해당 권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검찰이 경찰의 수사 결과를 송치받은 사건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 수사하는 권한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62.5%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31.8%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3.8%,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73.0%에 달하는 등 지지하는 정당이 달라도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정치 성향별로도 중도층(70.5%)과 보수층(69.9%), 진보층(52.0%) 모두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책 평가를 묻는 질문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6%로 집계됐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5.6%로 부정 평가보다 22.0%포인트 낮았다.

연령별로는 30대의 부정 평가가 70.4%로 가장 높았으며 18~20대(61.5%), 40대(60.7%) 등의 순이었다.

대통령 연임제 개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2%가 반대했다. 찬성은 34.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3%였다.

연령별로는 30대(71.6%)에서 반대 여론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78.1%)에서 가장 높았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54.9%가 찬성하고 39.9%가 반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88.7%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해 유선 전화면접 3.6%, 무선 ARS 96.4%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소라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검찰 보완수사권 필요성에 대한 국민 여론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