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물놀이보다 물 절약”…경산시, 가뭄에 물놀이장 연장 운영 취소
김상화 기자
입력 2026 08 12 13:30
수정 2026 08 12 13:30
경북 경산시는 물 절약과 안정적인 용수 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2곳(남매근린공원, 남천물놀이장)의 연장 운영 계획을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물놀이장은 오는 23일까지 연장할 계획이었다.
연장 운영 계획 취소로 경산시 내 물놀이장 4곳은 모두 오는 17일까지만 운영한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2곳의 연장 운영을 검토했지만, 가뭄 상황을 고려해 취소했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비상대책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기로 한 것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물 절약을 당부하는 시장 명의 호소문을 내기도 했다.
조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절수 동참을 요청했다.
경산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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