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SK하이닉스 ADR 9% 급등…나스닥·S&P500 상승, 다우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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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개장 시황을 형성했다. 다우존스지수는 5만3770.27로 전일 대비 21.58포인트(-0.04%) 하락해 약보합권에 머문 반면, S&P500지수는 7748.50으로 20.30포인트(0.26%)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만6588.49로 143.04포인트(0.54%)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는 반도체 업종이 주도했다. 나스닥100지수는 2만9742.60으로 217.13포인트(0.74%)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만2399.38로 300.90포인트(2.49%) 급등했다. 반면 시장의 변동성 지표인 VIX는 14.55로 0.73포인트(-4.78%) 떨어져 투자심리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오라클이 153.28달러로 5.36% 급등하며 두드러졌고, 캐터필러도 1.45% 상승했다. 금융주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27%, 모간스탠리가 1.20%, 제이피모간체이스가 0.87%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홈디포는 3.12% 하락했고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A와 클래스B도 각각 1.42%, 1.24% 내렸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약세를 나타냈다.

나스닥 대형주에서는 반도체와 일부 성장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224.09달러로 3.03% 상승했고, AMD는 1.82%, ASML홀딩 ADR은 0.59% 올랐다.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92%, 인텔은 3.32%,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4.29% 상승하며 반도체 전반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SK하이닉스 ADR도 9.01% 급등했고, 스페이스X는 9.65% 뛰었다.

반면 대형 기술 플랫폼 종목은 다소 부진했다. 애플은 0.87%, 마이크로소프트는 2.26%, 아마존은 1.83%, 메타는 3.38%, 테슬라는 1.59% 하락했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도 각각 0.08%, 0.18% 밀렸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반도체와 일부 경기민감·금융주 강세가 대형 플랫폼주의 조정을 상쇄하는 장세로 해석된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나스닥과 S&P500이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기술주 중심의 차별화 장세를 나타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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