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57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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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학과 멘토링·진학상담 등
중학교 7개교 학생 약 1200명 참여

2026년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 홍보물.
도봉구 제공
2026년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 홍보물.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30일 구청 1층 야외광장·실내와 2층 선인봉홀에서 ‘제4회 2026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창북중, 신도봉중, 창동중, 신방학중, 창일중, 방학중, 도봉중 등 관내 중학교 7개교 학생 약 1200명이 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다.

박람회 주제는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해 봐!’다.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학 고민을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봉꿈여울센터와 함께 직업 체험, 학과 멘토링, 진학 상담 등 모두 57개 부스를 운영한다.

구청 야외광장에는 ‘우리 동네 놀이터’, ‘특성화고’, ‘4차 산업’ 체험 구역이 들어선다. 소방공무원·요리사·반려견 지도사 등 생활 속 직업과 서울 시내 특성화고 9곳의 전공 체험,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자율 주행 자동차·3차원(3D) 프린터 등 미래 기술 체험을 만날 수 있다.

구청 1층 실내의 ‘창의·문화·예술’ 체험 구역에서는 13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다. 식품, 공예,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하며 여러 직업을 눈앞에서 보고 느끼도록 돕는다.

2층 선인봉홀은 상담 구역으로 운영한다. 대학생 멘토 15명이 경제학과·의예과·실용음악과 등 15개 학과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상담·진로적성검사·1:1 대입 상담과 고등학교 3곳의 입학 상담도 이루어진다.

1대 1 대입 상담은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 신청제로 운영한다. 신청은 19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동욱 구청장은 “도봉구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 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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