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심정지 쓰러진 80대…인근 경찰관이 ‘심폐소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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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심정지 온 80대, 경찰 번개처럼 달려와 극적 ‘심폐소생’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9시 20분쯤 광주 남구 백운동의 한 약국에서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백운지구대 5팀 경찰관 2명이 A씨의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제공)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9시 20분쯤 광주 남구 백운동의 한 약국에서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백운지구대 5팀 경찰관 2명이 A씨의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제공)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노인을 경찰관이 현장에서 신속히 심폐소생으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9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의 한 약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시민은 “사람이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호흡이 없다.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구조에 나선 광주 남부경찰서 백운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은 A씨의 상태를 확인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들은 기도를 확보하는 한편 입속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병행했다.

경찰관의 신속한 판단과 현장 대응으로 A씨는 곧 의식을 회복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은 “위급한 순간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생명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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