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마을 80대 노인’ 육지로 긴급 이송…생명 살렸다
임형주 기자
입력 2026 03 10 11:49
수정 2026 03 10 11:49
신안 흑산도 인근 다물도서 80대 환자…육지로 긴급 이송
생명 다투는 촉박한 상황, 경비함 신속 출동으로 목숨 구해
목포해양경찰이 신안군 흑산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긴급 이송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1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6분쯤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에서 급성 저혈압 증상을 호소하는 주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환자는 다물도에 거주하는 A씨(80대, 여)로 당뇨 등 지병이 있으며 당시 거동이 어려운 상태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 한 해경은 즉시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약 3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정이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켜 육지로 이송에 나섰다.
이후 A씨는 대형 경비함인 1508함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으며 진도군 서망항으로 긴급 이송 됐다. 항구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의해 목포 소재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는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해경이 응급환자 구조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