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20살 연하’ 송강호와 부부로 만났다…미드 ‘성난 사람들’ 시즌2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06 15:08
수정 2026 03 06 15:08
배우 윤여정과 송강호가 출연하는 ‘성난 사람들’ 시즌2가 다음 달 시청자를 만난다.
6일 넷플릭스는 오는 4월 16일 공개 예정인 ‘성난 사람들’ 시즌2의 티저 예고편과 함께 주요 장면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시즌2는 총 8편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성난 사람들’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 이성진이 기획한 작품이다. 일상 속 분노와 갈등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시리즈는 2023년 공개된 시즌1이 호평을 받으며 에미상,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에서 수상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이 작품은 약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특권층이 모여드는 한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한다. 약혼을 앞둔 젊은 커플이 상사와 그의 아내 사이에서 벌어진 격렬한 다툼을 우연히 목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커플 사이에는 미묘한 이해관계와 심리전이 얽히기 시작한다. 클럽을 둘러싼 권력 관계 속에서 회유와 압박, 거래가 이어지는 치열한 수싸움이 펼쳐진다.
할리우드 배우 오스카 아이삭과 캐리 멀리건이 부부로 등장하며, 찰스 멜턴과 케일리 스페이니가 또 다른 젊은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윤여정은 컨트리클럽의 실질적인 권력을 쥔 한국인 억만장자 ‘박 회장’을, 송강호는 그의 두 번째 남편 ‘김 박사’를 연기한다. 두 배우는 20살 차이를 뛰어넘어 작품에서 부부 관계로 호흡을 맞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즌2는 전작과 동일하게 단 하나의 사건이 연쇄적인 갈등으로 번지는 구조를 유지한다. 인간의 분노와 욕망, 권력 구조 속에서 벌어지는 심리전을 특유의 블랙코미디 톤으로 풀어내며 시즌1의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강경민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언제 공개될 예정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