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 MBC 라디오 ‘굿모닝FM’ 새 DJ 발탁...지상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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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MBC 라디오 DJ로 지상파에 복귀한다.
방송인 김제동
방송인 김제동
29일 MBC 측은 개편을 맞아 FM4U ‘굿모닝 FM’ DJ로 방송인 김제동(45)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MBC 측은 이날 “김제동이 ‘굿모닝 FM’ 새 DJ가 됐다”며 “김제동이 데뷔 25년 차 베테랑 방송인이지만 라디오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제동은 MB 정부 블랙리스트에 오르며 지상파 방송에서 퇴출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제동은 “새로운 도전인 만큼 고민이 길었다”면서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일 오전 7시~9시 방송되는 ‘굿모닝 FM’은 지난해 말 DJ 노홍철이 하차한 뒤로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돼 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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