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장도연 “김영철, 내 손등에 키스? 했다면 도려냈을 것” 웃음

입력 2018 06 17 15:51|업데이트 2018 06 17 15:51
장도연 김영철
장도연 김영철
‘아는 형님’ 김영철이 장도연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샤이니 키,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장도연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그의 호감을 알아챈 듯 강호동은 “전에 방송했을 때 ‘도연이 같은 애가 나 좋아해주면 좋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도 “녹화 전에 대기실에서 두 사람이 인사하는 것을 봤다. 손등에 키스를 하더라”고 폭로했다. 김영철은 “(장도연 손등이 아닌) 내 손등에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김영철이) 자신의 손등에 한 것이 맞다. 내 손등에 했다면 난 여길 도려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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