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아들 속마음에 울컥 “다행이라는 생각 많이 했다”

입력 2018 07 17 09:36|업데이트 2018 07 17 09:36
장신영 아들
장신영 아들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아들 정안의 속마음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이 아들 정안의 상담을 위해 강경준과 학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아들이 작성한 가족소개 글을 보게 됐다. 해당 글에서 장신영 아들은 장신영에 대해 “우리 집 대장은 엄마다. 엄마는 TV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이다. 엄마의 장점은 예쁘고 착하고 항상 내 행사를 챙겨준다는 것이다. 단점은 잘 안 놀아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경준에 대해서는 “삼촌이 하는 일은 엄마와 같이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이다. 삼촌의 장점은 잘생기고, 착하고, 잘 놀아준다는 것이다. 단점은 없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패널들은 박수를 쳤고, 강경준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담임 선생님은 “정안이가 가족에 대해 얘기할 때 얼굴이 안 좋았는데, (장신영과 강경준이) 결혼하신 이후부터는 안정된 것 같고 표정도 밝아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신영 아들의 속마음을 본 강경준은 “정안이가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고맙고 기뻤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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