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송가인 성대결절, “문제는 발성법”

입력 2019 08 14 09:51|업데이트 2019 08 14 09:51
송가인 성대결절
송가인 성대결절
‘아내의 맛’ 송가인이 성대결절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노래를 하는데 목을 쉴 수 없어 성대 결절이 계속되니 힘들다. (치료 방법을) 자세하게 알고 싶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성대 결절은 항상 있었다. 트로트를 하기 전에 판소리를 했다. 판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달고 산다. 최근에 더 심해졌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송가인의 목을 들여다 본 의사는 “성대를 보면 거의 안 붙는다. 오래된 결절인 건 맞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후두염도 있고 성대 결절도 있다. 성대가 튀어나와서 목소리가 잘 안 나오는 건 아니다. 결절이 문제가 있으면 노래할 때나 말할 때나 똑같이 안 나온다. 어떨 때는 허스키하고 어떨 때는 맑게 나오면 결절이 원인은 아닐 수 있다. 발성법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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