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나무는 서서 죽는다’ 주연…무명 배우로 변신

입력 2022 02 17 10:00|업데이트 2022 02 17 10:00

배우 강하늘 신작 KBS 드라마 출연 확정

‘달이 뜨는 강’·‘사임당 빛의 일기’ 연출했던 PD작품
배우 강하늘. 티에이치컴퍼니 제공.
배우 강하늘. 티에이치컴퍼니 제공.
배우 강하늘이 무명 배우로 변신한다.

KBS는 17일 “강하늘이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 주연을 맡는다”고 전했다.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무명 연극 배우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강하늘은 지방 극단 무명배우인 유재헌 역할을 맡는다. 유재헌은 부족한 것보다는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낙천적인 인물로 표현된다. 한 노신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인생의 전환점을 맡는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했던 윤상호 PD가 맡는다.

이외 주연 배우 캐스팅을 곧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것이라고, KBS측은 설명했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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