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효민, 신혼인데 ‘각집살이’… 10살 연상 남편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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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36)이 결혼 2개월차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아직 신혼집으로의 이사를 하지 못한 새댁 효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집을 공개한 효민은 ‘신혼집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신혼집 아니다. 원래 살던 집이고 신혼집 인테리어가 늦어져서 곧 이사한다”고 답했다.

효민은 ‘신랑과 함께 살고 있냐’는 물음엔 “왔다 갔다 한다. 집이 바로 옆이라”라며 아직까진 각집살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효민의 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거실과 효민의 감각이 엿보이는 독특한 오브제들로 채워져 있었다.

효민은 지난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10살 연상의 김현승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효민은 국내에 단 두 벌만 존재한다는 희소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남편 김현승씨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글로벌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근무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효민은 이날 방송에서 경제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남편이 금융 관련 일을 하니까 너무 몰라도 안 될 것 같아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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