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 이끈 남배우, 이번엔 ‘부캐’ 변신…‘새 법정 드라마’로 9년 만에 SBS 컴백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예고편 캡처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예고편 캡처


배우 유연석이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통해 9년 만에 SBS로 복귀하는 가운데 파격적인 ‘부캐(부캐릭터) 퍼레이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4일 SBS는 망자에 빙의된 유연석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신이랑 법률사무소’ 스틸컷을 공개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한(恨)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법정 드라마다.

유연석은 극 중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귀신을 보게 된 변호사 신이랑 역을 맡았다.

신이랑은 늦깎이로 법조계에 입문했지만, 로펌 면접에서 이유도 모른 채 번번이 고배를 마셨고 결국 개업을 선택한다.

무당집이었던 옥천빌딩 501호에 법률사무소를 연 이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고, 억울함과 분노가 극에 달한 망자의 감정이 그를 덮치며 예고 없이 빙의가 시작된다.

배우 유연석.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스틸컷
배우 유연석.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스틸컷


공개된 스틸컷 속 유연석은 바지춤에 손을 올린 채 흥분한 아저씨의 모습부터 냉철함이 느껴지는 과학자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여기에 한복 치마를 곱게 차려입고 셀카를 남기는 비하인드 컷까지 공개되며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부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유연석이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9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하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2017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유연석은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포스터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포스터


SBS는 오랜만에 복귀한 유연석과 함께 또 한 번 법정 장르 히어로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간 단돈 1000원만 받고 사건을 맡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의 이야기를 담은 ‘천원짜리 변호사’,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를 앞세운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정의 구현 법정 활극을 선보인 바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와 ‘지옥에서 온 판사’는 각각 최고 시청률 15.2%, 13.6%를 기록하며 ‘믿고 보는 SBS표 법정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진은 “SBS가 쌓아온 법정 장르 노하우에 판타지 설정을 추가했다”며 “통쾌한 반전과 함께 억울한 목소리를 대신 들어주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유승하 인턴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유연석이 SBS로 복귀한 것은 몇 년 만인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