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영원한 사랑·사람 없다”… 의미심장 글 왜?
입력 2024 03 07 15:18
수정 2024 03 07 15:18
박씨는 7일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영욱 작가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와 내가 뜸해지면서, 그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바뀌게 된다. 나와는 뜸했던 친구를 자주 만나게 되면서, 나에게 가장 친한 친구 또한 바뀌게 된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한순간 남이 되고 가장 남이었던 사람이 한순간 숨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원한 관계는 없고, 영원한 사랑도 없으며, 영원한 사람도 없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1986년생인 박씨는 2008년 12살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태준군과 태서군 등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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