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공개석상서 男배우 때린 것 사과…“그렇게 세게 때린 줄 몰랐다”
입력 2025 12 10 10:24
수정 2025 12 10 10:58
걸그룹 ‘밀크’ 출신 배우 서현진(40)이 시상식에서 배우 이준혁(41)의 등을 때린 것을 뒤늦게 사과했다.
서현진은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했다.
진행자 장도연이 “본인 이름을 검색해서 보시냐”고 묻자 서현진은 “최근에 본 건 ‘청룡시리즈 어워즈’다. 준혁이 등짝을 그렇게 세게 때린 줄 몰랐다”고 답했다.
서현진은 “해명을 해야겠다”면서 “보통 시상식 가면 카메라에 잡힐 때 화면에 우리가 보이는데 그날은 안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누굴 (카메라에) 잡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처음엔 신경 쓰다가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면에) 보였다면 그렇게 세게 때리지 않았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이 “밀크 영상이 나와서 그랬던 거냐”고 묻자 서현진은 “걔(이준혁)가 앞에서 너무 크게 웃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괜히 민망해서 때린 건데 진짜 세게 때렸더라. 미안하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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