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혁신기업 성장 ‘산업 생태계’ 구축 강화

박승기 기자
입력 2026 03 09 14:59
수정 2026 03 09 14:59
나라스페이스 대전에 ‘연구개발센터’ 구축
액스비스 코스닥 상장으로 대전기업 66개
대전이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9일 지역 6대 전략산업인 우주와 로봇 분야 기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나라스페이스), 라이온로보틱스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협약을 계기로 중앙부처의 연구개발(R&D) 실증 국비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략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 대전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으로 지원한다.관계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투자금융은 연구개발 및 기술 사업화,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코스닥 상장 기업인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위성 설계·제작·발사·운영과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우주 기업이다.이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IT벤처타운에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해 연구개발 거점을 대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대전이 본사인 라이온로보틱스는 로봇 기술 기반 기업이다.
이 회사의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2’는 복잡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기동할 수 있는 강화학습 기반 보행 인공지능을 적용해 방산·재난 대응·산업 안전 분야 등에서 활용성을 인정받아 ‘2025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전 지역 상장기업이 66개로 늘었다.대전에 본사를 둔 글로벌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 액스비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액스비스는 2009년 설립 이후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서 성장한 지역 기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정밀 가공 및 첨단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한 혁신 기업이다.
2월 말 기준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96조 4984억원 규모로 액스비스의 합류로 지역 경제의 규모와 위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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