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방산’ 창업 거점…올해 전라·충청권 스타트업 15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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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대전 연구개발, 전북 소재 산업 연계해 ‘협력’

조성 중인 대전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대전시 제공
조성 중인 대전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대전시 제공


대전이 ‘K-방산’ 창업의 거점으로 기반을 다지게 됐다.

대전시는 27일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2026년 K-방산 스타트업 1단계 육성사업’의 전라·충청권 수행기관으로 대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K-방산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방산 경험이 없는 초기 창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방산 교육과 선행 연구개발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방위산업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전북테크노파크·이노폴리스벤처협회·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한국과학기술원 을지연구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올해 전라·충청권 유망 방산 스타트업 15개를 발굴·육성하고, 기술개발 아이템부터 시제품 제작·검증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2단계(기업당 최대 5억원), 3단계(기업당 최대 21억원)로 이어지는 중장기 연구개발(R&D)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방산 분야 진입과 성장(스케일업)의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시는 대전의 연구개발과 전북의 소재 산업 기반을 연계한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민간의 우수 기술을 국방 분야로 확산한다. 로봇·드론·소재 등 지역 특화 기술의 방산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과 연계를 강화해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유세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내달 사업 수행계획과 협약 체결을 거쳐 기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며 “초광역 협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방산 진입부터 성장까지 지원을 통해 첨단 국방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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