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순천교도소 외곽 이전’…문화공간 재탄생 시킬 터

최종필 기자
입력 2026 03 09 11:29
수정 2026 03 09 11:29
원도심 재생 위한 도시공간 재편 구상
박물관·미술관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 제시
민선 7기 순천시장을 지낸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 공간 재편 공약으로 순천교도소 외곽 이전 구상을 제시해 관심을 끈다. 현재 순천교도소 부지를 시민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미친 인맥, 미친 예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활동하고 있는 허 예비후보는 “순천의 도심 구조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겠다”며 “순천교도소를 외곽으로 이전하고 교도소 부지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담장으로 막혀 있던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열린 뜨락을 만들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교도소 부지가 높은 담장과 보안시설로 인해 오랜 기간 도심과 물리적으로 단절된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해당 부지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박물관과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원도심의 문화적 상징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도심 상권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단절된 담장을 허물고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을 넓히는 일,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지금 순천에 필요한 변화다”며 “실천하는 시장 후보로서 순천 시민과 함께 그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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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후보가 순천교도소 이전 후 해당 부지에 조성하려는 시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