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국민의힘 후보 확정…민주 이장섭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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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범석(왼쪽)청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인 이장섭 전 의원.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범석(왼쪽)청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인 이장섭 전 의원.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충북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30일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 시장 간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로 진행된 경선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본선에서 맞붙는다.

이 시장은 한때 공천 배제 대상으로 분류돼 위기를 맞았으나 당의 재심 청구 수용으로 경선 참여 기회를 얻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서 전 부지사는 이욱희 예비후보를 예비경선에서 누르고 최종 경선에 진출했으나 현역 시장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시장의 본선 진출로 민선 시대 개막 이후 첫 연임 청주시장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청주 시민들은 1995년 지방선거가 실시된 이후 단 한 번도 현직 시장의 연임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시장을 두 번 지냈지만, 그는 2010년 처음 시장이 된 뒤 연임에 실패하고 4년의 공백기를 거쳐 2018년 다시 당선됐다.

이 시장은 최초의 연임 청주시장이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바람을 등에 업은 이 전 의원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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