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확진자 37명...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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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누적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28일 확진자 3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5천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5명은 강서구 실내체육시설겸 목욕탕 이용자이다. 이들은 또 요가,댄스 수업을 같이한 것으로 확인됐다.출입자 명부를 토대로 시설 이용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동구 한 실내수영장에서도 접촉자 23명을 조사한 결과 2명이 감염됐다.

동래구 한 탁구장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기숙사에서 확진자가 나온 부산대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접촉자 40명이 자가 격리됐다.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금정구 한 교회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한 목욕탕에서도 이용자 가족 2명이 추가 감염됐다.확진자는 이용자 9명,접촉자 4명 등 13명이다.

파나마에서 입국한 1명과 경남·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4명도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는 4명이었다.

이날 확진자 중 초등학생 3명이 포함돼 방역 당국이 해당 학교 2곳의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는 1만1천98명으로 1·2분기 대상자 43만8천540명 중 35.9%인 15만7천581명이 접종했다.

경찰·소방 등 부산지역 사회 필수인력 백신 접종 대상자 1만3천400여 명 중 현재 2천4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필수인력 접종률은 18%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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