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확대…1인당 월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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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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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지원하는 급·간식비를 1인당 월 8000원(일 400원)으로 증액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정부가 보육료를 통해 지원하는 1일당 급·간식비 영아(0~2세) 1900원, 유아(3~5세) 2500원과는 별도로 급·간식비 월 6000원(일 300원)을 지원해왔다. 지난달을 기준으로 시내 전체 어린이집 1461개소, 영유아 4만8000여 명에게 급간식비가 지원됐다.

이달부터는 1인당 급간식비 지원 금액을 월 6000원에서 8000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 보육료와 시 지원비를 합쳐 부산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와 유아는 매일 각 2300원, 2900원의 급간식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예산 51억원을 투입한다. 추가 지원과 함께 양질의 급·간식비 제공 여부, 급식단가 인상 등 사업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곚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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