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곤 DK그룹 회장, 국제로타리 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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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타리 대표해 2027년부터 활동

김보곤 DK그룹회장.
김보곤 DK그룹회장.


김보곤 DK그룹 회장이 국제로타리(RI) 이사로 선출됐다.

광주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RI 세칙에 따라 김 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가 2027~2029년도 제12존 국제로타리 이사로 당선됐음을 공식 통보했다. 김 차기 이사는 한국 로타리를 포함한 존 11·12 지역 19개 지구를 대표해 2027년부터 2년간 국제로타리 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국제로타리 이사회는 총 19명으로 구성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전 세계 로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정책 수립과 주요 지침 결정을 맡는다.

김 차기 이사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2013~2014) 재임 당시 지역사회 봉사와 국제 연대 활동에서 성과를 냈다. 로타리 재단 기부액 50만 달러를 초과 달성했고, 글로벌 보조금 9건과 지구 보조금 41건을 통해 약 1억9000만 원 규모의 봉사 기금을 집행했다. 함평·장성·목포 등지에서 ‘초아의 봉사단’ 활동을 펼쳤으며,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에 구호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와 수해 지역 제습기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 차기 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국제로타리 정신에 충실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로타리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료 로타리안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1905년 창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봉사단체로, 전 세계 200여 개국 34개 존, 516개 지구에서 약 12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소아마비 퇴치, 기아·빈곤 해소,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 등 인도주의 활동을 1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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