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발 묶인 선박에 한국·목포 해양대 실습생 12명도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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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선박 추적프로그램 ‘마린 트래픽’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2026.3.5 마린 트래픽 캡처
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선박 추적프로그램 ‘마린 트래픽’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2026.3.5 마린 트래픽 캡처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에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 학생 12명이 승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안쪽 페르시아만에 있는 선박에 한국해양대생 7명, 목포해양대생 5명이 타고 있다.

이들은 국내 해운회사 선박에 승선해 항해사, 기관사 등 위탁 실습 중인 학생이다. 학생들도 선원과 마찬가지로 실습을 중단하고 배에서 내릴 권한이 있지만, 현재 실습 중단을 요구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해수부는 파악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는 우리나라 선박 26척이 있으며, 이 선박에 대학생들을 포함해 우리나라 선원 144명이 타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현재 실습생들을 포함한 선원 모두 안전한 상태이며, 지속해서 상태를 자세히 확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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