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러시아 선박서 기름 70ℓ 유출…해경 방제 작업

정철욱 기자
입력 2026 03 06 13:42
수정 2026 03 06 13:42
6일 오전 3시 13분쯤 부산 감천항 3부두에 접안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냉장선(7395t)에서 급유 작업을 하던 중 탱크가 가득 차면서 기름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해상에 초저유황 중유 약 70ℓ가 흘러나와 부산해양경찰서가 긴급 방제에 나섰다. 해경은 오염물질 확산을 막으려고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이용해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방제 작업은 이날 중 완료될 전망이다.
현행법상 바다에 실수로 기름을 유출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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