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남아있는 내란의 티끌까지도 완전히 청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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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정강·정책 방송 연설
정청래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현정 “국민의 매서운 심판 받을 것”

정청래, 민주당 정강·정책 연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민주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을 하고 있다. 2026.3.17 [MBC 방송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정청래, 민주당 정강·정책 연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민주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을 하고 있다. 2026.3.17 [MBC 방송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민주당은 남아있는 내란의 티끌까지도 완전히 청산하고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MBC에서 방송된 선거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도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주권을 짓밟으려 했던 내란의 우두머리와 그 동조 세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내란의 진상을 끝까지 밝히고 헌법을 유린한 책임자를 모두 역사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해 제자리로 되돌려놓아야 한다”면서 “저는 추석 귀향길 뉴스에 ‘검찰청은 폐지됐다.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는 기쁜 소식을 들려드리겠다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고 전했다.

이어 “검찰, 사법, 허위 조작 정보 근절의 3대 개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주권 시대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대전환, 국가 대도약의 시대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공당입니까, 아니면 ‘내란 세력의 정치 회생 센터’입니까”라면서 “국민의힘의 공천 현장이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든 ‘참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어게인 세력들로 국민의힘 공천 자리가 착착 채워지며, ‘절윤 결의문’은 애당초 무의미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단수공천을 언급하면서 “이해 불가한 ‘자멸 공천’이 향하는 곳은 명확하다”라며 “오직 ‘윤어게인’의 꽃길을 닦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라면서 “‘시스템’이라는 가면을 쓰고 뒤에서는 윤어게인을 꾀하는 ‘눈가림 쇼’는 결국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윤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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