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더니 또…리콜 대상 아닌 BMW 주행 중 불

입력 2018 09 18 17:56|업데이트 2018 10 01 14:09
지난달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320i 차량에 불이나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지난달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320i 차량에 불이나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A씨의 BMW 320i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출동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A씨는 주행 중 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도로변에 정차한 뒤 엔진룸에서 흰 연기와 함께 바닥으로 불똥이 떨어지자 119에 신고했다.

이 차는 2002년식 가솔린 차량으로, 리콜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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