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고층아파트에서 추락…아기는 무사
입력 2019 08 28 22:01업데이트 2019 08 28 22:01
아기를 품에 안은 30대 여성이 아파트 11층에서 떨어져 숨졌으나 아기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후 5시 37분쯤 전남 목포시 한 아파트 앞에서 30대 여성 A(33)씨가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발견 당시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었으며 아기는 크게 다치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고층 베란다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8일 오후 5시 37분쯤 전남 목포시 한 아파트 앞에서 30대 여성 A(33)씨가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발견 당시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었으며 아기는 크게 다치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고층 베란다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