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갈버스정류장서 추돌사고…1명 사망

입력 2020 04 10 10:14|업데이트 2020 04 10 10:14
10일 오전 5시 33분쯤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버스정류장 인근 쉼터에서 정차 중인 30t 트레일러를 1t 포터 차량이 들이받아 포터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r>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br>
10일 오전 5시 33분쯤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버스정류장 인근 쉼터에서 정차 중인 30t 트레일러를 1t 포터 차량이 들이받아 포터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오전 5시 33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버스정류장 인근 쉼터에서 정차 중인 30t 트레일러를 1t 포터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A(36) 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며 “트레일러 운전자의 불법 주정차 여부도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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