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 해?” 훈계하다 아들·아내에 흉기 휘두른 40대 가장 체포
이보희 기자
입력 2026 03 13 10:11
수정 2026 03 13 10:59
10대 아들을 훈계하다 반항하자 흉기를 든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말다툼하다 흉기로 가족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1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내 세대에서 고등학생 아들과 40대 아내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어깨 등을 다친 아들과 아내는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느냐’며 아들을 꾸짖다, 아들이 반항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를 이기지 못한 A씨가 집안에 있던 흉기를 들었고, 이를 만류하던 아내와 아들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가족 간 언쟁이 크게 번지며 일어난 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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