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국으로 돌아온 이해찬 전 총리 시신
입력 2026 01 27 10:50
수정 2026 01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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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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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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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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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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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장 중 갑작스럽게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관을 마주한 여권 인사들의 얼굴에는 깊은 슬픔이 묻어났다.
27일 오전 이 전 총리의 관이 대형 태극기에 덮인 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 더불어민주당 출신 정부 인사, 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지도부 등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이를 지켜봤다.
특히 고인의 55년 지기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눈엔 눈물이 가득했다. 서울대 문리과 1972년 입학 동기인 이들은 민주화 과정의 역경을 함께한 친구이자 정치적 동지 관계였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민주당 정청래 대표, 혁신당 조국 대표 역시 침통한 표정으로 운구 과정을 지켜봤다.
이른바 ‘이해찬계’로 불리는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현·이해식 의원 등도 두 손을 모으고 예를 다해 귀국한 고인을 맞이했다.
고인의 관은 군 의장대가 관을 덮은 태극기를 회수한 뒤 운구차로 옮겨졌다.
이들은 관이 운구차로 이동하는 동안 환하게 웃는 고인의 영정 사진 뒤로 행렬을 이루며 따라갔다.
고인의 관이 운구차에 실린 뒤 이들은 깊이 고개를 숙여 고인에게 예를 표했다.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고인의 유해는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고인의 장례는 이날부터 31일까지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이해식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평생 공적으로 헌신하신 고인이 마지막까지 공직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가셨다”며 “생전에 강조하셨던 공적 마인드를 다시 되새기고 남기신 유업을 후배들이 잘 이어가도록 다짐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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