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6조원…전년 대비 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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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 59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2%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 9150억원, 매출액은 29조 2839억원으로 각각 61.2%, 31.7% 증가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원으로 1년 새 약 120조원 늘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선진 국가와 신흥 국가 모두 사상 최대 성과를 냈으며, 특히 뉴욕 법인은 사상 최대 실적인 2142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투자(Pi)는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 약 6450억원의 평가이익을 냈다. 해외 혁신기업 가치가 상승하며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한 해 스페이스X, x.AI 등 혁신기업에 지속 투자해 성과를 내고 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등 핵심 사업부문도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1조 110억원,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은 21% 증가한 3421억원, 트레이딩 및 기타 금융손익은 14% 증가한 1조 2657억원을 기록했다. 연금자산도 전년 대비 35% 늘어 57조 41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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