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여성 삶 불편하면 가족·사회 미래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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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여성목소리 세심히 귀기울일 것”
‘출산·육아’ ‘일·가정’ 정책 필요성 강조
정점식 “안건 검토해 당 공약 활용할 것”
정희용 “여성인재 DB구축 사업도 진행”
서명옥 “마음 편한 정책, 함께 실천할 것”
여성공모전 제안 3주간 약 1000건 접수
대상에 ‘출산여성 세금포인트 활용’ 정책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당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당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여성의 삶이 불편하면 가족과 사회의 미래가 흔들리고 국가도 건강해질 수 없다”고 했다. 출산과 육아, 일·가정 양립에 대한 정책 필요성도 강조하며 “더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서 “출산과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여성들에 대해 국민의힘이 어떤 정책으로 그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할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맘(Mom) 편한 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세상이 돼야 가족의 미래가 밝아지고 대한민국의 내일도 밝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여성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계를 보면 출산 후에도 직장을 다니는 여성의 비율은 겨우 절반을 넘는 수준”이라며 “십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크게 나아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여성의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겠다.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당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대상을 시상한 뒤 수상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당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대상을 시상한 뒤 수상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여성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주간 공모전을 실시했다. 약 1000건의 제안서가 접수됐고, 블라인드 심사 과정을 거쳐 117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제안서 가운데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출산, 보육 지원 정책이었다. 대상작은 세금 포인트를 출산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출산 여성을 위한 세금 포인트 활용 확대’ 정책이 선정됐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시상식에서 “산후용품 구매비, 산후조리원비 등 출산 여성이 잠자고 있는 세금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 산모 이동 동행케어 등 모두 다 대단히 뛰어난 안건들”이라며 “심도 있게 검토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 공약으로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당 여성 정책에도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은 여성 정책 공모전뿐만 아니라 여성 인재 DB(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반드시 여성 1인 이상은 공천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이 어제보다 오늘이 행복하다고 믿는 세상,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할 거라는 확신이 들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전  당 맘(mom) 편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서명옥 중앙여성위원장, 정희용 사무총장, 정점식 정책위의장, 장 대표.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전 당 맘(mom) 편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서명옥 중앙여성위원장, 정희용 사무총장, 정점식 정책위의장, 장 대표. 뉴시스


서명옥 중앙여성위원장은 “여성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정책들에 대해서 365일 계속 중앙여성위원회에 제안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마음 편한 정책들을 하나하나 여기 계신 여러분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했다.

곽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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