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1인 가구 40% 넘었다…60대와 50대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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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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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1인가구를 조사했더니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2025년 증평군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증평군 전체 1만 7138가구 중 1인 가구가 6876가구(40.1%)로 조사됐다. 10가구 가운데 4가구가 1인가구 인 셈이다.

2015년(29.9%)에 비해 무려 10% 넘게 늘어났다. 결혼 기피 현상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1인 가구 연령대는 60대가 1352가구(약 2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0대가 1159가구(16.9%)로 뒤를 이었다.

1인 가구의 경제활동을 살펴보니 전체 1인 가구 가운데 5099가구가 취업중이고 984가구가 사업체를 운영중이다. 나머지 793가구는 무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2024년 기준 1인 세대(8982세대) 중 12.5%인 1125세대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로 나타났다. 1인 세대는 주민등록상 혼자 사는 경우고 1인 가구는 실제 혼자 거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군 관계자는 “1인 수급세대 가운데 80세 이상이 300세대에 달해 이들에 대한 두터운 사회안전망구축이 시급한 것 같다”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1일 기준 군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증평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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