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재생원료 확대·탄소 감축… ‘전방위 ESG 경영’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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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 전략을 강화하며 친환경 패키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 전방위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적용한 칠성사이다 500㎖ 제품을 출시하며 친환경 패키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연간 약 2200t의 플라스틱 사용과 2900t 수준의 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선보인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ECO’ 역시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판매 비중이 확대되며 업계 친환경 패키지 전환을 이끌었다. 또한 초경량 페트병 개발과 투명 맥주 페트병 도입 등 패키지 경량화 및 재활용 효율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립공원공단 등과 협력해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는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 원료가 적용된 생수를 생산·판매한다. 또한 병 입구 규격 개선과 용기 경량화 등을 통해 수백 t 규모의 플라스틱 사용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줄이고 재생 원료 사용 비중을 30%까지 확대하는 감축 로드맵도 수립했다.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우수 기업으로 뽑혔으며, 충주2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9%를 기록해 매립 제로 검증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에너지 효율 설비 도입과 폐열 회수 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통해 연간 수천 t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으며,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목표도 추진 중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 혁신과 ESG 경영 강화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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