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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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류 흐름에 발맞춘 경북형 관광 활성화 전략 제시

지난 18일 경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현) 소속 위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지난 18일 경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현) 소속 위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지난 18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5차 회의에서 ‘K-한류확산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특위는 제12대 의회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의정 활동을 일단락하고, 그간 거둔 정책적 성과와 추진 실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글로벌 한류 확산 흐름에 맞춰 경북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24년 8월 27일 출범했다. 특위는 약 2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주요 현안 대응,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거치며 실질적인 의정 성과를 도출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위원회는 공식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경북형 문화콘텐츠 개발 ▲경북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 전략 ▲한복문화 산업 육성 및 생활화 방안 ▲문학 분야 지원 확대 ▲POST-APEC 관광 특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경북 관광과 문화산업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이우청 위원(김천)은 “현재 어느 지자체든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K-한류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민정책 등 K-한류 정책을 더욱 확대하여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주식 부위원장(경산)은 “APEC 성공 유치를 위해 많은 노고를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만 경북은 타 시도에 비해 관광 경쟁력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용현 위원장(구미)은 “K-한류가 전 세계적인 대세인 만큼 지금이야말로 경북이 관광 산업의 주역이 될 기회”라며 “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되더라도 K-한류 콘텐츠 개발과 경북의 문화 정체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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