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취약계층 자연재해 피해 회복 돕는다…“보험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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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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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자연재해로부터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나선다.

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비롯해 4개 지역 기업들과 함께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제3자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회복이 어려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자부담을 덜어주고 국가정책 보험인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총 3000만원의 재난 취약계층 돕기 기부금을 모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나 산사태취약지역 등 자연재해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도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의 예측 불가능성이 커진 만큼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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