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 참고인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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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피의자 조사도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대장동·위례 개발비리 및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한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대장동·위례 개발비리 및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한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이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참고인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종합특검은 19일 ‘이 전 총장에게 23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장은 특검팀에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종합특검은 이날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도 불러 조사 중이다. 특검은 지난 15일에도 이 전 지검장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종합특검팀은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백 수수 의혹 무혐의 처분 과정의 외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전 총장은 2024년 5월 김 여사를 둘러싼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이후 돌연 검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되며 대검찰청 참모진과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전격 물갈이됐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와 형사1부는 같은 해 10월 해당 사건들을 각각 불기소 처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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