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받으며 학점도 딴다…경기도, ‘대학생 드림 링크’ 과정 운영
안승순 기자
입력 2026 09 02 10:38
수정 2026 09 02 10:41
학점과 급여, 실무 경험에 취업까지 연결되는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이 2026년 2학기 과정에 들어갔다.
경기도 드림링크 직무실습은 대학생이 기업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점 연계형 일경험 사업이다.
참여 학교는 가천대학교, 경복대학교, 경희대학교,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10곳이다. 총 45명의 참여 학생은 IT·정보통신, 건설, 문화·예술·디자인, 미디어·광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34개 기업에 배치돼 대학별 학사 일정에 따라 12월까지 현장실습을 한다.
학생들은 사전 직무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실습 기업에서 근무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과 함께 최저임금(약 215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다. 4개월 과정을 마친 학생에게 40만 원의 지원금도 추가 지급된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기업의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를 경험하면서 전공 지식을 실제 직무에 적용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기업은 실무형 인재를 미리 발굴하고 청년의 새로운 시각과 역량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드림링크 직무실습 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동안 총 98개 대학과 997개 기업, 대학생 2,007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 중 824명(41%)이 취업에 성공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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